[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디아나가 서울시 2014년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지원 사업 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아나는 2012년(1292대)에 이어 2014년 서울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규모는 약 1100여대로 내년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설치 보급한다. 학교 600여개소와 공공기관, 아파트, 약국 등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한 곳에 설치 보급한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2012년 첫 사업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2014년에도 보급사업 업체 선정됐다"며 "앞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함께 국민의 심장안전을 위한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아나는 2015년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시장에서 보급률을 상승시킨다는 전략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