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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의 순환주기 고려한다면, 겨울철 제모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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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두꺼운 외투를 입고 외출하는 경우가 늘어나다 보니 제모관리에 소홀해지게 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털의 순환주기 등을 고려해 겨울부터 제모 관리를 해주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에 제모 방법이 존재하는데, 자가적으로 족집게나 면도기, 가위, 화학약품, 왁스 등을 이용한 제모 방법과 안전하고 깨끗한 제모를 원하는 이들은 성형외과나 피부과의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 방법을 찾고 있다.

자가 제모는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고 자칫 잘못하면 피부감염이나 피부 손상으로 인해 모낭염, 색소침착, 접촉성 피부염, 탈모 등의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가 제모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매일 되풀이되는 제모 고민으로부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고 제모 전용 레이저를 이용해 제모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레이저 제모는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열을 집중시켜 모근 세포를 파괴시킴으로써 장기적인 제모효과를 볼 수 있다. 자가제모와 달리 피부감염, 모낭염, 색소침착 등과 같은 부작용의 우려가 적고 간편한 제모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레이저 제모 시술은 모낭마다 성장주기가 다르고 치료 당시에는 잡히지 않았던 모근에서 시간이 흘러 털이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제모 부위에 따라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4~6주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 치료가 필요하고 어느 정도 제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3~4개월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제모 전용 레이저로는 다양한 레이저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아포지 제모 레이저가 대표적이다. 아포지 제모는 1회 시술 부위가 넓어 시간이 짧게 걸리고 자체 냉각 시스템으로 통증이 적은 편이다.


또한 잔털부터 굵은 털까지 맞춤형 제모가 가능해 제모로 인한 피부손상을 최소화하고 모공축소, 색소성 질환 개선 등의 복합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


의정부피부과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원장은 “제모의 방법이 다양한 만큼, 주의사항도 다양하기 때문에 제모 후 색소침착이나 알러지 반응 등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적절한 조치나 시술이 있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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