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2조원 규모의 공사 영업정지 처분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장대비 900원(2.25%) 하락한 3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서울시가 산업환경설비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공사규모는 2조279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3.2%에 달한다. 기간은 내년 1월15일부터 3월24일까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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