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올해 경기도를 제대로 알리고 빛낸 우수 체험관광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소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서류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근 11개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체험프로그램 선정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보면 ▲편백나무 힐링체험(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녹색수업·누리교육·약용식물 체험(포천 평강식물원) ▲자연생태공원 관람 및 체험학습(부천 자연생태공원) ▲대나무 활 만들기 및 활쏘기 체험(부천 활박물관) ▲허브 향기속으로의 여행(화성 원평허브농원) ▲찾아오는 수학체험관, 찾아가는 수학교실(군포 수학체험관) ▲농업생태체험-목장에서 놀아요(연천 애심목장) ▲통나무집짓기 프로그램(가평 옻샘마을) ▲뮤지엄 사파리(남양주 우석헌자연사박물관) ▲뮤지엄 어드벤처-나도 고고학자(남양주역사박물관) ▲청계목장 밀크스쿨(용인 청계목장) 등이다.
관광공사는 이번에 사업을 선정하면서 경기도만의 관광 컨텐츠 육성 및 브랜드 발굴에 초점을 뒀다. 또 컨텐츠 내용과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환경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여행 및 관광업계의 전문가들도 심사에 참여했다. 이들 사업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인증을 부여 받게 된다.
관광공사는 선정된 경기관광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SNS(사회적관계망) 등을 통해 홍보하고 지속적인 운영 및 점검관련 컨설팅도 지원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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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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