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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국내 최초 따먹는 원터치 코코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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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개당 3900원에 판매

홈플러스, 국내 최초 따먹는 원터치 코코넛 출시 홈플러스 '이지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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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플러스는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풀탭(Pull tap)을 적용한 원터치 '이지 코코넛'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와 태국 야자 공급업체 씨케이 인터비즈(CK interbiz)가 직수입 계약한 이지 코코넛은 상판 부분을 훈제 처리해 캔 음료처럼 개봉 장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 음용시 과피가 딱딱해 고객들의 이용 및 구매가 낮아지는 아쉬움을 보완해 손쉽게 코코넛을 먹을 수 있도록 일반 캔 음료처럼 풀탭으로 열어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다. 또한, 뚜껑 전체를 개봉하면 코코넛 과육도 쉽게 먹을 수가 있다.


동남아 여행객의 증가로 야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홈플러스는 보다 쉽게 코코넛을 접할 수 있도록 이지 코코넛을 수입해 판매한다.


가격은 3900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히 24일부터 28일까지는 전국 홈플러스 점포를 통해 판매한다.


변경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지 코코넛은 기존 수입과일들과는 차별화된 이색 상품으로 특히 소비자들이 쉽게 따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가미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범 판매 후 추가 물량 입고를 통해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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