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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22일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전 임원과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본부부서 업무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 연초부터 사업추진에 몰입하기 위해 12월로 일정을 앞당겨 진행됐다.
성세환 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은행에 있어 올해는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은행의 수익성,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2015년에는 균형성장을 통한 지역 혁신금융 선도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지역밀착영업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은행으로 나아가는 원년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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