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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파이럿츠, 모금 캠페인 참여 "U2처럼 사회적 환원 위해 노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로열 파이럿츠, 모금 캠페인 참여 "U2처럼 사회적 환원 위해 노력" ▲콜라보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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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로열 파이럿츠가 ‘2014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R)’에서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2일, 로열 파이럿츠의 공식 SNS에는 “희망풍차sr 정말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공연 직후, 세 멤버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대한적십자의 로고가 있는 넥워머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서 로열 파이럿츠는 앨범 수록곡 ‘하루가 지나가겠다’, ‘Betting Everything’과 ‘Last Christmas’를 연이어 열창해 현장에 모인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열광적인 공연 직후, 로열 파이럿츠에게 사회자가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된 이유와 소감에 대해 묻자 리더 문은 “로열 파이럿츠가 밴드 음악을 하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다”라고 운을 떼며 “평소 영국의 록밴드 U2를 롤 모델로 삼고 그들의 행보에 항상 관심 갖고 있다. 그들처럼 사회적 환원을 목표로 한걸음씩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 오늘 마련된 소중한 나눔 축제에 로열 파이럿츠가 참가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 희망풍차 SR’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어린이,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희망풍차 4대 지원대상 중에서 주거, 교육, 의료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가 참석한 ‘2014 희망풍차 SR(Serious Request)’은 기부자와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국내 위기 가정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참여 자선 모금 캠페인으로 21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5시까지 총 72시간 동안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펼쳐진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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