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암 등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인 동료직원 36명에게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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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은 2007년부터 매년 어려운 동료직원을 돕기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운동을 전개해왔다.
지급 대상은 질병의 상태와 생활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며, 올해는 36명의 직원에게 총 1억2100만원을 전달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건강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용기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공감의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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