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정상원 교수, 2014국제그린카전시회서 광주시장 표창

"지역 자동차산업 성장 기여한 공로"

남부대 정상원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과 정상원 교수가 지난 18~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국제그린카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정상원 교수는 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2013년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정책연구회 자동차분과 위원, 산업직접경쟁력 강화사업 금형-자동차 클러스터 전문위원, 광주광역시 미래 산업추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자동차산업 성장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 발족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을 위한 기획사업 추진단의 자동차 경량화지원센터 분과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남부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과 정상원 교수는 1990년부터 9년간 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을 지내고 2004년 남부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현재는 남부대학교에서 산학협력단장을 하며 대학의 연구사업과 지역사회의 산학공동발전·창업보육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