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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이봉희교수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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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 이봉희 교수(기초의과학부)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난 5월 식욕을 조절하는 뇌시상하부 신경세포의 섬모길이가 비만의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해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단백체학회(KHUPO) 회장을 맡고 있다.

의학한림원은 의학, 치의학, 약학, 영약학, 간호학, 보건학, 한의학 등 관련 전문 분야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403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내년 1월 29일 23명이 정회원으로 추가 선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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