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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창원·대구 두 곳서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5만5000여명 인파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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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창원·대구 두 곳서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5만5000여명 인파행렬 경남 창원 '용지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 개관 첫날인 지난 19일 아침부터 견본주택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200m 가량의 긴 줄이 형성됐다. '용지 아이파크'는 단지 주변으로 교육 편의 공원 문화 등의 생활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 창원에서도 좋은 입지여건을 갖춘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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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지난 19일 동시에 개관한 경남 창원 '용지 아이파크'와 대구 '수성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모두 5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2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창원 '용지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이 19일 8500여명, 둘째날인 20일에는 1만1500여명, 21일에 1만여명으로 주말동안 총 3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수성 아이파크'는 첫날 5700여명, 둘째날 9300여명, 셋째날인 21일에는 1만여명이 방문해 총 2만5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용지 아이파크'의 경우 견본주택 개관 첫날 아침 일찍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견본주택 인근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주차 공간도 부족해 주차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용지 아이파크'와 '수성 아이파크' 두 단지 모두 올해 청약성적이 좋았던 지역인데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수요까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창원 '용지 아이파크'의 경우 입지여건이 가장 좋은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초·중·고 등의 학교시설 뿐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과 관공서, 공원, 문화시설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수성 아이파크'도 대구에서 교육환경이 가장 좋은 수성구 학군에 속해 있는데다 범물터널을 통해 백화점, 영화관, 시청, 대형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내년 대구지하철 3호선 지산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창원 의창구 용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용지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103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84~127㎡ 3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 공급되는 '수성 아이파크'는 지하2~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5가구 규모로 전가구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두 단지 모두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이고, 계약은 1월 7일~9일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용지 아이파크가 2017년 6월, 수성 아이파크가 2017년 10월 예정이다.


용지 아이파크와 수성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각각 경남 창원시 용호동 70번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 인근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마련됐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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