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이리버가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의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다.
22일 오전 9시23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 거래일보다 840원(15.00%)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리버는 지난 19일 신주 496만주를 발행하는 249억99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4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15년 1월5일이다.
아이리버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신규사업 추진, 신기술 도입,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리버는 또 SK텔레콤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발행키로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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