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와 업무 제휴를 맺고 관람권 50% 할인 행사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 등 푸드 상품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을 서울아트쇼 현장 티켓 부스에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세븐일레븐의 문화 마케팅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4 서울아트쇼'에는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등 국내외 90개 갤러리가 전시된다. 또한, 하정우, 김완선 등 연예인 컬렉션도 특별 이벤트로 마련될 예정이다. 2014 서울아트쇼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며,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단, 29일은 오후5시까지)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까운 지인들과 예술 작품 관람을 통해 문화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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