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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옥토끼우주센터 등 겨울방학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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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겨울방학 맞아 자치회관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겨울방학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눈이 쌓인 스키장이나 놀거리가 가득한 테마파크도 좋지만 이번 방학에는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함께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회관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 신기한 과학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옥토끼우주센터,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역사체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카자니아, 얼음 눈썰매 타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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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아지에게 직접 우유를 먹여보고 치즈도 만들어 보는 임실N파주치즈스쿨은 매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월6일 등촌2·3동을 시작으로 한 달간 각 동에서 하루씩 운영, 지역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5000~2만원 내외다.(단, 기초수급자자녀는 무료이다)

박상동 주민자치과장은 “일상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외부세계와 교감할 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체험학습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풍요로운 정서를 기울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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