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통계청(청장 박형수)은 19일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시스템(1단계)을 구축하고 이 가운데 5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는 통계 원자료에서 조사오류 및 입력오류 등을 수정한 개별단위(개인, 가구, 사업체 등) 특성에 관한 자료를 가리킨다. 이번에 시범서비스 되는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사업체기초통계조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산림청 임가경제조사, 서울특별시 도시정책지표조사, 부산광역시 해양산업조사 등 5종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문체부, 산림청 등 통계작성기관 5종통계에 대해 마이크로데이터서비스시스템을 통한 무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앞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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