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뜨거운 입소문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
'국제시장'이 개봉 2일 차인 18일 하루 동안 19만8722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웃음과 감동으로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국제시장'은 개봉 후 관람 관객들의 평점이 급속도로 상승하며 9.48(네이버 12/18 기준), 9.2(롯데시네마 12/18 기준), 9.1(CGV 12/18 기준) 등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가 끝난 뒤 아버지에게 전화 한 통 드리고 싶은 영화" "웃다가 울다가 빠져들어서 봤다. 꼭 한번 더 가족과 함께 보고싶은 영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멋진 영화" "한 시대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의 이야기!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추운 겨울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등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쏟아지는 가운데 가족관객들이 몰리는 주말에 더욱 강력한 흥행 파워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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