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공연분야 사회적기업, 취약계층에 사랑 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문화·예술·공연분야의 사회적기업이 19일부터 이틀간 서구 상무지구 황스컨벤션에서 소외계층을 초청해 ‘2014사회적기업 가치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에는 행복문화사업단, 얼쑤, 문화예술협회 서구지회, 협동조합 탄하, 빛고을오카리나협동조합, 아시아문화예술협회, 하늘공연단, 아티스코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60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과 건강챙기기 등을 펼친다.
20일에는 한누리, 포인트아카데미, 한국운동건강협회, 한글피움, 협동조합 탄하, 모두사랑나눔회, 교육극단파랑새, 라온기획 등 8개 기업이 저소득가정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광주지역에는 11월말 현재 문화·예술·공연 분야의 사회적기업 16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들 사회적기업이 사회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사회적 가치 나눔의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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