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전문인력 양성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는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신준영)와 18일 여성발전센터 새일교육장에서 관·학 협력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담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발전센터는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위한 현장 상담실습 기회를 제공, 위기상담사 배출 등 상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일자리상담, 취업정보 제공 등 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센터 상담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사, 취업설계사 등 상담원들의 역량 강화 지원 및 수퍼 비전을 제시하고, 기관 운영 자문 등을 통해 여성발전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숙 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학계와 연계해 함께 만들어가는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