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제일모직이 상장 첫날 공모주 매물 출회로 6%대까지 급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제일모직은 시초가(10만6000원)보다 1500원(1.42%)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공모가(5만3000원) 대비 두 배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공모주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한 때 6%대로 급락했다. 그러다 지주회사로의 성장성 등이 부각되며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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