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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누나' 김희애, 한파에도 '특급' 시스루 드레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배우 김희애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초록색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를 입어 과하지 않은 노출로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애는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물광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영화 '변호인'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후분 후보에 올랐다.
또한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가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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