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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판' 불참한 A씨는 누구?…중요한 열쇠 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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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판' 불참한 A씨는 누구?…중요한 열쇠 쥔 인물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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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판' 불참한 A씨는 누구?…클럽 관계자, 중요한 열쇠 쥔 인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6일 열린 배우 이병헌(44) 협박 관련 3차 공판에 증인 A씨가 불참했다.

1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그룹 글램의 멤버 김다희(20·여)와 모델 이지연(24·여)의 이병헌 협박 관련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신청된 A씨가 불참했다.


A씨는 이병헌이 평소 알고 지내던 클럽 관계자로 올 7월 초 김다희와 이지연을 이병헌에게 소개시켜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A씨는 공판의 열쇠를 쥔 중요한 인물로 꼽힌다.

법원은 이날 "(A씨가) 전화 연락은 닿으나 못 나오겠다는 취지로 얘기했다. 과태료를 부과해도 어쩔 수 없다고 해 임의 출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피고인 측은 A씨에 대한 증인 신청을 철회했다.


지난 10월16일 진행된 1차 공판에서 김다희와 이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것은 맞지만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이 공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고소인인 이병헌은 지난 11월24일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1차 공판에서 이지연 측이 주장한 자신과의 관계 등을 모두 부인했다. 이날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3시간 이상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앞서 김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8월 A씨의 소개로 만난 이병헌과의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했다. 이병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남경찰서는 두 사람을 체포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김다희 이지연 공판, 뭐야" "이병헌 김다희 이지연 공판, 왜 안 나왔지" "이병헌 김다희 이지연 공판, 진실이 뭐야" "이병헌 김다희 이지연 공판, 오래도 간다" "이병헌 김다희 이지연 공판, 빨리 밝혀지길" "이병헌 김다희 이지연 공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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