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도미노피자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따끈한 피자를 선물하는 깜짝 피자파티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헌혈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한다. 행사는 12월 한 달 동안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제조 시설 탑재 차량)가 단체 헌혈 장소에 방문해 펼쳐진다. 도미노피자는 헌혈에 동참한 이들에게 즉석에서 갓 구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명지고등학교, 15일 서울관광고등학교를 비롯해 12월 한 달 동안 총 4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추운 겨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에 동참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피자를 선물하고,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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