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동 속 흥행 돌풍…누적관객 10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말 극장가 흥행 최대 이변의 주역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결국 주말 박스오피스 왕좌를 거머쥐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는 12~14일 주말 3일간 전국 800개 상영관에서 관객 63만309명을 모았다.
지난 주말 5위에 랭크 됐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역주행으로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76년을 함께 살아온 백발 노부부의 진정한 사랑을 담은 이 영화는 개봉 19일째인 지난 14일 마침내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지난주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주말 3일간 39만465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69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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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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