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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주거용 건축물로는 최고 높이인 80층(301m)을 자랑하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설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외국인 투자 증가세가 확연한 부산에서 랜드마크 건물 입지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는 70층ㆍ75층ㆍ80층 총 3개의 주거동과 업무시설 1개동으로 이뤄졌으며 부산의 신흥 고급 주거단지 '해운대 마린시티'에서도 단연 걸작으로 꼽힌다.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은 주변 환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해운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총회로 유명해진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남쪽으로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과 남해가 펼쳐지고 서쪽으론 수영강이 길게 흘러가는 입지다.
휴대폰으로 실내 조명ㆍ온도ㆍ가스를 제어할 수 있으며 음식물 등 생활 쓰레기 투입기가 각 가구마다 설치돼 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저층부인 상가 '제니스 스퀘어'는 지하5층~지상9층으로 이뤄진 상업ㆍ문화 복합공간으로, 쇼핑ㆍ문화 등을 한 번에 즐기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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