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헤비다운 '에어써밋' '퍼실' 출시

에어써밋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헤비다운 '에어 써밋'과 '퍼실'을 출시했다.

몽벨의 알파인 헤비다운은 극지대 또는 빙벽을 등반하는 산악인을 고려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으로, 추위에 약한 남성들이 일상에서 착용하기에도 적합한 겨울 다운재킷이다.

'에어 써밋'은 방풍성과 통기성이 강화된 윈드 스토퍼(WINDSTOPPER) 소재를 사용했다.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800필파워 구스 충전재를 사용 보온성도 높였다.

구스충전재는 보온성을 고려한 패턴으로 중량을 배분하였으며, 부위별 맞춤 튜브주입식 방식을 적용하였다.

외부로부터 바람 또는 눈,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소매 부분은 조임 처리된 스톰커프스 설계 방식이 도입됐다.

색상은 라이트 오렌지, 딥틸(진한 블루) 등이다. 가격은 85만원이다.

'퍼실'은 보온성이 뛰어난 800필파워 구스 충전재와 방풍성과 통기성이 강화된 윈드 스토퍼(WINDSTOPPER)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산행에 최적화됐다. 축열기능이 탁월한 웜-AL(WARM-AL) 안감을 사용해 열 손실을 막고, 장시간 온기를 유지해준다. 또한, 머리카락, 먼지 등이 달라붙는 정전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웜플렉스(WARMFLEX) 소재를 안감으로 적용했다.

색상은 블랙, 다크 그린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69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