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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인문학연구소 ‘용봉인문논총’ KCI 등재후보 학술지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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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신해진 ·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발간하는 학술지 ‘용봉인문논총’이 KCI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14년도 학술지평가 결과 ‘용봉인문논총’이 KCI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KCI 등재후보 학술지는 총 82종이며 ‘용봉인문논총’은 전남대학교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문학적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 우수한 학자들의 강연 및 학술 집담회 개최, 학술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45집까지 발간된 ‘용봉인문논총’은 인문학연구소가 연간 2차례씩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학술지이다.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이번 KCI 등재지 선정을 계기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내 8개 학과와 전국의 인문학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과 열정을 갖고 논문을 투고함으로써 연구역량과 학술지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연구결과 공유를 통해 인문학 전반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신해진 소장은 “이번 ‘용봉인문논총’의 KCI 등재후보 학술지 선정은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내 여러 연구자들이 그간 펼쳐온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이는 인문학연구소의 연구역량과 실적을 공인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KCI(Korea Citation Index /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원문) 및 참고문헌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논문 간 인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연구자원 관리에 필요한 각종 통계자료와 인용빈도에 따른 학술지의 영향력을 산출할 수 있어 학술지의 질적인 수준을 평가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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