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리 기조 장기화, 안정적인 투자처로 오피스텔 재조명
- ‘엎어지면 코 닿는 역 바로 앞에 뛰어난 교통입지 자랑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눈길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권이 예ㆍ적금금리를 인하하면서 2%대이던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짐에 따라 관망세에 있던 시중자금이 은행 금리보다 높은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수익형부동산에 유입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는 역세권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세권은 교통과 생활환경 등의 입지가 좋은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해 대체로 꾸준한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도보 1~2분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가치가 부쩍 높아져 수익형부동산의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같은 역세권이라도 도보로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임대료의 차이가 나서 수익률에 영향을 미쳐 교통환경에 따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피스텔 밀집지역인 선릉역, 정자역 인근 오피스텔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보 1~2분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단지와 도보 5~10분 이내 역세권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의 월 임대료는 1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상권이 발달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천호역, 구로역 등의 지하철역 주변 오피스텔들도 마찬가지다. 네이버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도보 1~2분 이내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전용 31㎡ 정도 규모의 오피스텔이 평균적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 80만원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도보 5~10분 이내의 오피스텔들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원 수준으로 10만원 이상의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역세권이라도 입주민의 체감 편의성이 도보 1~2분 이내와 도보 5분 이내가 다르고, 걸어서 10~15분 이상 소요되는 단지일 경우는 그 차이가 상당하다 보니, 입주민들이 임대료를 좀더 내더라도 보다 더 가까운 뛰어난 교통입지를 갖춘 곳을 찾는다는 얘기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수익형 주택에서 교통입지는 상품 가치를 가늠하는 잣대”라며 “특히 초역세권에 공급되는 상품은 공실 위험이 적고 환금성이 높은 편이라 투자자들이 몰리는 대박 상품으로 언제나 성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엎어지면 코 닿는 초역세권인 인천 남동구 논현동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에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중이여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전용 20~63㎡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총 771실로 대단지 규모로 현재 회사 보유분 일부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수인선 (오이도역 ~ 송도역) 남동인더스파크역과 도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초역세권에 입지해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도 도보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대중교통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IC와 인접해 있어 주변 지역 및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제3경인고속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췄다. 남동인더스파크 내 위치해 있어 8만여명의 근로자를 임대수료로 확보할 수 있다. 특히, 2002년 이후에 남동인더스파크에 공급된 오피스텔이 없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공실이 거의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현재 완공이 완료돼 주변 근로자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어 투자 시 바로 수익을 볼 수 있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7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수려한 외관과 웅장한 규모로 지역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3층과 13층, 17층, 19층에 옥외 녹지공간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대지면적의 30%를 공개공지로 만들어 넓은 녹지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일부세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로 책정됐고 특별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보기 위해선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오피스텔 현장 내로 미리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분양문의 : 1566-4300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