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속초라마다호텔이 전체 556개의 객실 중 470개 이상의 객실에 대하여 분양을 완료했다. 애초 많은 부동산 분양전문가들의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이다. 분양전문가들은 속초라마다 호텔분양의 어떤 단점을 보았을까? 그리고 그런 단점들은 어떻게 해결되었기에 벌써 556개라는 객실의 마감이 초읽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호텔 투자의 경우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문제인데, 특히 1940년부터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 ㈜흥화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아 다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의 문제를 애초에 해결하였다.
그러나 수익성에 관한 몇 가지 우려되는 문제점들이 제시되었다. 성수기에만 사람이 너무 몰린다는 문제와 비즈니스호텔로는 약하다라는 문제다. 객실 수가 대규모 호텔의 기준인 300개를 훨씬 뛰어 넘는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속초대포항 일대의 경우 이미 1200만명 이상의 관광수요를 자랑하고 있고 굳이 성수기가 아니라고 해도 사시사철 월 평균 70만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려와 가동률 문제가 없을뿐더러 오히려 방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리고 속초라마다호텔은 관광과 비즈니스를 복합적으로 하는 호텔로도 충분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더욱 투자가치가 있다. 속초의 1200만명 이상의 관광수요와 대포항 주변의 관광개발 연계를 통해 속초의 관광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2010년 12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발표한 동해안 에너지관광벨트 종합계획을 보면 국제관광 거점기반 조성을 위해 설악권(해양, 산악)을 비롯 강릉권, 경주권, 울릉권이 개발 계획 중에 있으며, 동서고속도로, 동서고속철도, 제2영동고속도로의 교통망도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게다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나 양양 국제 공항 등은 동해안이 국제 관광거점이 되는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속초라마다해양호텔 바로 옆에는 롯대속초리조트가 올해 12월에 착공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로 하여금 확신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총면적(약1850km²)과 비교해 속초총면적 (약680km²)은 2.75배 가량 작으며 더 지으려고 해도 85%이상이 산이라서 호텔을 지을 곳도 없다.
즉, 속초라마다호텔은 제주도 호텔들에 비해 희소성과 안정성에서 압도적이며, 분양의 경우, 여러 가지 안전장치로 시행사와 시공사가 하나인 점, 윈덤사와 라마다호텔이라는 브랜드 파워확보 등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최근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가운데 유일하게 가능한 것이 분양형 호텔 투자이다. 특히, 관광휴양지로 뛰어난 입지 덕에 인기를 끌었던 제주 호텔 분양에 삐그덕 소리가 나고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과열되고 있는 건 아니냐는 점검의 필요성을 자각한 것이다. 그에 반해 속초 라마다호텔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해당지역 대부분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지는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정부가 나서서 종합관광어항으로 개발 되고 있는 곳은 대포항뿐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을 이끄는 요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속초라마다호텔의 이러한 희소성이 바로 투자자들의 핵심포인트이며, 그 이외에도 속초라마다호텔분양의 장점들과 상세 내용들은 (www.rmd.co.kr)에 설명되어 있고, 직영분양사업부에서 고가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분양문의) 1600-6422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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