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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동성애자 남성 살해 후 사진 공개…현장모습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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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동성애자 남성 살해 후 사진 공개…현장모습 "끔찍해" IS 조직원, 동성애자 남성 살해 [사진=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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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동성애자 남성 살해 후 기념사진 공개…현장사진 보니 "끔찍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IS(이슬람국가) 조직원들이 동성애자 남성을 살해하고 기념사진을 남겨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가 10일(현지시각) IS 조직원들이 시리아의 한 건물 옥상에서 동성애자로 밝혀진 한 남성의 등을 떠밀어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날 IS 조직원들은 한 남성을 데리고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 이들은 알-푸라트(al-Furat) 법원의 판결문을 들고 "이슬람법에 따라 남색 행위를 즐긴 이 남성을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죽인다"며 "마찬가지로 투석형에도 처한다"고 복창한 뒤, 남성의 등을 밀었다.


이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남성을 살해한 뒤 기념사진까지 남겼는데,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시신 주변에 벽돌로 추정되는 돌들이 발견됐다.


이들은 앞서 복창한 대로 동성애자 남성을 밀어 떨어뜨린 뒤 투석형도 가한 것으로 보인다. IS 조직원들은 해당 사진을 지하디스트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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