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형제사 방문해 후원물품 및 성금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과 함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는 연말을 맞이하여 ‘광은리더스클럽 사랑나눔 후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김한 행장과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회장 및 각 지회장들은 11일 오후 4시, 동구 소태동의 ‘광주영아일시보호소’와 남구 봉선동의 ‘형제사’를 방문했다.
이날 광은리더스클럽은 지역 아동 복지시설에 성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추운겨울 지역의 소외 아동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미아보호 및 입양 등을 담당하는 영아복지시설로 영아 6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형제사’는 아동복지시설로 8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회원들의 이웃사랑 뜻을 모아 세월호 피해가족을 위한 물품지원 및 성금기탁 및 지역사회 복지시설 후원 등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은리더스클럽과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에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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