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9일 광주은행(은행장 김한)과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강대옥)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성금전달식에는 광주은행 노동조합 강대옥 위원장, 임환열 수석부위원장, KBC광주방송 양철훈 사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의 의료·생계비,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액 지원된다.
강태옥 광주은행 노조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이 소중하게 지원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사회복지봉사와 환경보전 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9월에도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 상당과 호프데이 성금 2500만원을 기탁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승합차 13대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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