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하녀들' 제작발표회서 절개의상…남다른 '볼륨감' 과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채영이 제작발표회에서 입은 파격적인 절개 의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채영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채영은 가슴 앞부분과 등 뒤가 시원하게 뚫린 검정색 상의에 시스루 치마를 입고 유감없이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남다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당당한 포즈가 그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앞서 이채영은 "마녀유희", "천추태후", "로열 패밀리", "가족의 탄생", "뻐꾸기 둥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이번에 '하녀들'에서 기녀출신으로 옹주까지 신분이 올라가는 가희아 역으로 분한다.
특히 이채영은 클라라, 이태임과 함께 86년생 섹시 트로이카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와 관련, 지난달 12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섹시한 몸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3년밖에 가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그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오는 12일 밤 9시45분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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