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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10일 경기도 이천 소재 육군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김영식 사령관으로부터 부대 소개를 받고, 장병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또 기존에 기증한 체력단련 시설과 부대시설을 둘러봤다.
김한조 은행장은 "외환은행은 언제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신뢰받는 은행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도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응원하고,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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