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19대 들어 국회에 들어온 의안(법률안·결의안) 숫자가 10일을 기준으로 1만3000건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국회에 제출된 의안은 1만3031건이다. 접수된 의안 중에 법안은 1만24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결의안이 321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 가운데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1만1651건이고 정부가 제출한 법안이 755건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의안 가운데 4217건이 처리되었으며 8814건은 아직 계류된 상태다. 전체 처리비율은 32.3%로 나타났다. 처리된 의안 가운데 원안이 가결된 안건은 1902건, 수정안건은 610건, 부결 5건, 대안이 반영되어 폐기된 안건 2084건으로 나타났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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