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내년 2월8일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여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27~28일 전대 출마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새정치연합은 10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후보자가 많을 경우 예비경선은 내년 1월6일 열기로 했다.
당무위는 또 각 지역위원회의 선출직 대의원 중 여성 비율을 현행 당헌과 같이 '50% 이상'으로 확정했다.
전대준비위 당헌당규분과는 이날 당 정치혁신실천위와 공동회의를 열어 전대 후보자와 대리인 등이 개별적으로 지역위원회를 방문하거나 대의원을 대면접촉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의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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