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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같은 시상식 참석한 "질리안 청을 아느냐?" 질문에 '굳은 침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시카가 연인 타일러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안청과 같은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신왕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가 지난 8일 홍콩에서 개최된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2014(Yahoo Asia Buzz Awards 2014)'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시카의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안청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중 "트윈스의 질리안청을 아느냐"는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넘기며 입을 굳게 닫았다.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는 앞서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제시카는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결혼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며 소문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타일러권과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질리언청은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으나 지난해 5월 교제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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