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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구글 한 자리 모인다…인터넷규제 토론회 내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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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
네이버, 다음카카오, 구글코리아 3사가 한자리에 모여 인터넷정책 진단 예정


정호준 의원 “현장목소리 통해 현행 인터넷정책을 재점검하는 자리 될 것”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규제 일변도인 인터넷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네이버(NHN)와 다음카카오, 구글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소속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서울중구)이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규제 일변도의 인터넷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당 토론회는 정민하 네이버 정책협력실 실장, 김 수 다음카카오 대외협력실 실장, 이재현 구글코리아 정책협력실 부장이 각 토론자로 참석, 대한민국 인터넷정책을 현장의 시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인터넷정책을 주제로 3사 관계자가 국회토론회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과의 송재성과장이 정부입장을, 법무법인 세종의 윤종수변호사는 제도개선방안 및 해외사례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여 다각도의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발제와 좌장은 권헌영 광운대 법대 교수와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


정호준 의원은 “현행 규제일변도의 인터넷정책은 표현의 자유와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 등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현행정책을 재점검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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