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KT(회장 황창규)는 모바일 번호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해 배달음식 전문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에서 구매를 진행하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는 전국 온라인 가맹점에서 본인의 모바일 번호와 SMS인증 번호만으로 상품 결제를 진행하고 익월 휴대폰 요금에 해당 결제 대금을 합산해 지불하는 간편결제 수단으로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 중에 있다.
KT가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는 ‘배달의 민족’의 ‘즉시결제’ 및 ‘요기요’의 ‘요기서결제’, ‘배달통’의 ‘모바일결제’ 기능으로 8000원이상의 상품을 ‘휴대폰 소액결제’서비스를 통해 결제할 경우 1인 1회에 한해 1000원의 즉시 할인 헤택을 제공하며, 배달통의 경우는 다음 결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상당의 ‘기프티통 포인트’를 추가로 익일 적립해 준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APP에서 휴대폰 결제를 이용하지 않은 KT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진행 기간은 각각 12월 20일, 26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는 올레 모바일 고객센터 및 문자고객센터를 통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 이용 동의 후 가능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각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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