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통신주들이 방통위의 과징금 부과 소식에도 상승세다.
4일 오후 2시18분 현재 SK텔레콤은 9500원(3.42%) 오른 28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는 400원(3.65%) 오른 1만1350원에, KT는 550원(1.73%) 오른 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통위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통 3사 및 유통점의 단말기유통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에 관한 건'을 심의,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일으킨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에 각 8억원, 22개 유통점에 100만~1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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