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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810 장착한 갤노트4, "국내 이통사서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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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810 장착한 갤노트4, "국내 이통사서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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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810 칩을 탑재한 삼성 갤럭시노트4가 한국 이동통신사들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 칩을 장착한 삼성 갤럭시노트4를 테스트 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노트4 글로벌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05 칩셋을 국내 모델에는 엑시노스 5433 옥타 칩셋을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은 갤럭시노트4의 새로운 변종인 스냅드래곤 810 SoC 탑재 모델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들을 통해 테스트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805 시스템온칩(SoC)과 달리 810 SoC는 '빅리틀(big.LITTLE)' 기반 64비트 옥타 코어 칩으로, 새로운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아드레노(Adreno) 430을 장착한다.


퀄컴은 최근 여러 매체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10 칩의 출시가 발열 문제로 지연될 것'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예정된 일정대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삼성도 자체 'Cat.10 LTE' 모뎀을 통합한 새로운 엑시노스 SoC를 준비하고 있고, 이 칩은 최대 450M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 칩은 삼성의 2015년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6에 탑재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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