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4년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 및 시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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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보건의료 인프라 환경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쾌거다.
보건소 평가는 총 4개 분야,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업무추진 실적 과 보건소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분야는 ▲시민 건강관리서비스 제공노력 ▲건강증진 환경조성 ▲감염병 안전망과 질병 조기발견 강화 노력 ▲자치구 보건소 서비스향상과 주민 만족도 조사 등으로 동대문구는 각 분야별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앞으로도 동대문구 보건소를 통해 앞서가는 구민 건강 서비스를 제공, 공공 보건?의료 환경의 으뜸구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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