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EG가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EG는 2007년 봉사조직 '한마음향기회'를 발족해 태안기름유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생활비지원 및 기관후원, 쪽방촌 도배봉사 및 무료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금산군과 업무제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다문화 가정을 선별해 모국방문지원, 외국인 노동자의 처우개선 등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내 봉사조직을 통해 꾸준히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해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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