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일주일간 한돈 최대 30% 할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롯데슈퍼가 국내산 냉장 돈육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삼겹살부터 갈비, 뒷다리살까지 돼지고기 전 부위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과 목살은 100g당 정상가 2490원에서 약 25% 할인된 1890원에 판매하고 냉장 갈비는 100g당 정상가 1390원보다 약 30% 할인된 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다이어트와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는 저지방 부위인 앞다리와 뒷다리도 행사 가격으로 판매한다. 100g당 정상가 1490원인 냉장 앞다리는 약 20% 할인된 1190원에, 뒷다리는 10% 할인된 89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롯데슈퍼가 판매하는 한돈의 물량은 총 5000마리로 롯데슈퍼가 평상시 일주일간 판매하는 물량의 약 3배가 준비됐다. 이렇게 대량 매입을 한 덕분에 행사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롯데슈퍼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겹살을 행사 가격에서 10%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행사 가격 100g당 1890원에서 약 10% 더 저렴한 1700원에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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