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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천억 '진접선' 복선전철 10일 착공…1일 3만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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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남양주시 진접을 연결하는 진접선 복선전철 공사가 10일 시작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진접선 복선전철 기공식이 10일 오후 3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박기춘 국회의원,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박수영 경기도행정1부지사,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위치한 내곡대교 인근에서 개최된다. 진접선 복선전철은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 오남, 진접 등 3개 역을 연결하는 14.8km 구간의 철도로 2019년 개통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1조3322억원이 들어가며 본선구간 공사비 9269억원 중 75%인 7222억원은 국비로, 25%는 지방비다. 지방비 부담비율을 보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2086억 원, 서울시가 321억원이다.


진접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진접~당고개를 15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1일 평균 3만5000여명이 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시 별내, 오남, 진접 등 대규모 택지개발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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