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의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 하락한 6673.5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5% 떨어진 1만11.0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7% 떨어진 4372.30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에너지주가 전반적인 부진을 보였다. 또 건설관련주도 침체를 보이며 주요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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