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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청년회의소 47대 회장에 왕완식 진성공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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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취임식…“새해에 충북미술실기대회, 어린이회의진행교실, ‘충주시 다문화 음악·음식경연대회’ 등 행사 열고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에 충주 홍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충주청년회의소 제47대 회장에 왕완식(36) 대표가 취임했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왕 회장은 최근 충주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2015년 충주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란 슬로건아래 지역과 청년회의소를 발전시킬 새해 청사진을 밝혔다.

왕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40회 충북미술실기대회, 제3회 어린이회의진행교실 등 여러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며 “새 사업으로 내년 4월쯤 ‘제1회 충주시 다문화 음악·음식경연대회’를 열어 차별의 시선을 걷어내고 다문화가정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축제한마당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왕 회장은 또 “내년 6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리는 청년회의소(JCI) 아시아·태평양지역대회와 그해 11월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리는 JCI 세계대회에 충주시 홍보부스를 둬 지역의 우수문화와 인프라를 알리고 외국자본투자와 외국인관광객을 끌어들여 ‘인구 30만의 글로벌 충주’로 크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엔 이종배 국회의원, 김덕진 충주교육장, 홍병호 대한노인회 충주시 회장, 정숙자 YWCA 충주시 회장, 양경득 한국도덕운동협회 충주시 회장, 김진숙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장, 조용진 충주청년경제포럼 회장, 김상규 신한은행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 송석진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김동섭(박사) 충주청년회의소 초대회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충주청년회의소는 2011년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2012년 홍콩, 2013년 광주, 2014년 일본 야마카타에서 열었던 JCI 아시아태평양지역대회에 충북도 및 충주시 홍보부스를 열어 충주시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오송 바이오엑스포, 충주 세계무술축제를 세계에 알리는 등 지역발전에 힘쓰는 충주시의 대표적 청년단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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