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8일 중국 주식 직접 투자자를 위한 '후강퉁 티레이더' 서비스를 오픈했다.
후강퉁 티레이더는 차트, 수급, 실적 기반의 합리적인 종목 선정 알고리즘을 통해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매매 타이밍을 제시하는 실전 투자 솔루션 '마이 티레이더'를 중국 증시에 적용한 서비스다.
투자자들은 티레이더 알고리즘을 적용한 톱픽, 유안타증권 현지 애널리스트의 머스트해브 10종목을 비롯해 차트 분석을 통한 매매 타이밍까지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후강퉁 티레이더 내 마켓뷰가 제공하는 글로벌 지수, 시황, 특징주 및 업종별 연관 종목의 주가 추이 비교 등의 다양한 투자 지표는 시장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매일 장중 중국 증시 전문가가 진행하는 '후강퉁 티레이더 증권방송'을 통해 시황, 추천 종목 및 매매 전략, 신규 중국기업 리포트 해설을 라이브로 청취할 수 있다.
후강퉁 티레이더 서비스는 유안타증권 고객 누구나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인 마이넷 W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중국 기업의 재무정보를 활용해 선정된 유망 종목을 제공하는 파이낸셜 뷰, 객관적인 재무데이터를 이용해 종목별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서비스인 목표주가 계산기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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