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상승이 예상되는 국가 지수 및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12일 오후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033회’는 고용과 소비에서 높은 경제지표를 발표하고 있는 미국지수(S&P500)와 양적완화를 통해 독일을 필두로 경제가 회복되는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6.80%의 쿠폰수익률을 추구하며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6차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
또한 그룹지배구조의 변화로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최근 환율상승과 유가하락으로 주가의 저점이 형성되고 있는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연9.50% 높은 쿠폰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035회’도 모집한다. 3년 만기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1차 조기상환 배리어는 85%로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낙인은 55%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글로벌시장은 국가별로 상이한 주가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개별적인 국가분석도 중요해졌다. 또한 매크로 변수에 따라 산업과 종목도 개별적인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경제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와 매크로 변수에 의해 반등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수 있는 상품을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는 낙인이 없는 ‘하나대투증권 ELS 5031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032회와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02%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034회’ 를 모집한다. 또한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에 최대 5.2%를 추구하는 원금의 101%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257회’를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 고객상담실 1588-3111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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