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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우빈이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전 '기술자들'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섹시한 금고털이 기술자로 분한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물에 젖어 헝클어진 머리조차도 화보로 만들어 버릴 만큼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반전 미소까지 선사하며 매력을 뽐냈다.
김우빈이 출연하는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김우빈 외에도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그리고 김영철, 고창석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기술자들'은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를 하며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오는 24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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