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3주 동안 하이마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인기상품을 선착순으로 파격 할인해 판매하는 '대박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8월, 10월에 이은 네 번째 대박딜 행사로, 지난 행사보다 상품 규모를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총 350여 종의 상품이 8일 오전 9시부터 30~40% 할인된 특가에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된다. 하이마트 쇼핑몰 또는 모바일 하이마트 쇼핑몰(m.e-himart.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난방용 가전제품을 강화했다. 사무실에서 개인용으로 쓰기 편리한 전기 히터(HOMY)를 1만4000원, 가정용 전기히터(신일)를 2만3200원, 벽걸이형 전기히터(대웅모닝컴)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커피나 음료를 따뜻하게 보온해 주는 차량용 보온기(카핫탑)를 3만3000원에,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보온기(핫탑)는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온수매트, 전기요, 전기방석 등 다양한 난방가전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액션캠을 기획전으로 마련했다. 스키장, 바닷가 등 장소에 구애 없이 활용 가능한 소니 액션캠을 18만90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눈길 안전 운전을 위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19만9000원, 다본다 7만9000원)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미디어 소형냉장고(156리터) 29만9000원에 판매하며 가정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요구르트제조기(홈빙)를 2만6500원에 팝콘제조기(쿠진아트) 4만2800원에 판매한다.
하이마트 쇼핑몰은 이번 행사기간 중 매일 하나의 제품을 선정, 구매가격의 반값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반값할인쇼핑(반할쇼핑)도 진행하며 가습기, 전기히터, 토스터기 등의 상품들에 50% 혜택(포인트)을 제공한다. 반할쇼핑 이벤트는 평일 오전 10시에 그 날의 판매상품이 공개되며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EC사업부문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고객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하다 올해 최대 규모의 대박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연말연시 꼭 필요한 제품들을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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